최근 몇년간 차곡 차곡 쌓이기 시작한 스트레스가 드디어 한계점에 도달했다. 변화와 재충전이 필요한 지금 다 잊고 떠나기로 결정했다. 장소는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유럽 배낭 여행.. 그리고 아무런 준비도 없이 배낭 여행 전문 여행사의 서유럽 패키지를 계약해 버렸다. 일자 날짜 출발/경유도시 도착도시 숙박 이동수단 1 2012년 3월 1일 목요일 11:20 인천출발 14:25 헬싱키도착 16:00 헬싱키출발 17:10 런던도착 1박 항공 2 2012년 3월 2일 금요일 런던 2박 3 2012년 3월 3일 토요일 런던 야간버스 4 2012년 3월 4일 일요일 암스텔담 3박 5 2012년 3월 5일 월요일 암스텔담 야간버스 6 2012년 3월 6일 화요일 파리 4박 7 2012년 3월 7일 수요일 파리 5박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