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27일 열린 The Great Seotaiji Symphony With Tolga Kashif 서태지는 여러 공연을 통해 다양하게 편곡된 Heffy End를 선보이며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지만, 이날 공연에서 열창한 Heffy End 역시 최고의 무대였다. HEFFY END - 서태지 내가 널 (내가 널,널) 널 그렇게 바라보는 걸 누구도 이해하진 않지만 (넌 나의 세상) sorry 입술 속에 (그 속에) 그 속에 나의 눈물을 흘리게 해줘 난 늘 곁에 (네 곁에) 네 곁에 언제나 너의 옆에 나 서있는 걸 넌 어째서 니 곁에 서있는 날 그렇게 차갑게 외면하니 난 너만 너만 sorry 미안해 지난 번 나의 잘못을 후회 했어 thought it was over but it's not over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