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6일 파리 도착 첫날. 첫째날의 일정은 파리 여행에 절대 빠질 수 없는 베르사유 궁전을 방문하는것으로 시작했다. [베르사유 궁전의 탄생]프랑스의 왕권이 최고조에 달하던 무렵, 태양왕 루이 14세는 당시 재무부 장관이던 푸케의 집들이에 초대된다. 이때 초대된 사람은 자그마치 6,000여명. 왕의 성보다 더 화려한 성과 호사스러운 만찬에 루이 14세는 그만 불쾌해지고 만다. 신하들은 그의 심기에 기름을 붓고, 결국 푸케는 전 재산을 몰수당하고 감옥에 갇혀 버린다. 그리고, 루이 14세는 이후 그 누구도 왕의 권위에 도전하지 못할 호화찬란한 절세의 대궁전을 세우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베르사유 궁전이다. 건설기간 동안 무보수로 동원되어 죽어간 국민들만 부지기수였으며 이 궁전에서 벌어진 왕족과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