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부분의 웹 기획자들은 화면 설계서(스토리보드)작업을 Microsoft PowerPoint를 이용하여 진행한다. 기획자들 사이에서는 이 작업을 보통 '스토리보드를 친다'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작업시 반복되면서도 단순한 요소가 많아 이런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다.(그렇다고 화면 설계서 작업이 단순하면서 쉬운 작업은 아니다!!) 국내 웹 제작 환경에서 웹 디자이너의 주무기가 포토샵이듯, 웹 기획자는 늘 파워 포인트로 대부분의 문서를 제작하고 있는것이 현실이다. 그렇지만 파워포인트는 원래 프리젠테이션에 최적화된 툴이지 화면 설계에 최적화된 툴은 아니다. 이런 문제 의식을 가지고 몇년전부터 화면 설계서 작성을 위한 여러 대안 툴들이 국내외에서 소개되고 있으나, 본인이 판단하기에 아직 여러면에서 파워포인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