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런 이야기

MBC-R FM4U(91.9Mhz)는 창사 47주년을 맞이해 오는 11월 29일(토)부터 매주말 10부작으로 ‘한국 대중음악, 시대를 걷다’를 방송한다. ‘한국 대중음악, 시대를 걷다’는 모두 10개의 주제어로 하루 1시간씩 방송될 예정이며, 가요가 본격적인 도약기를 맞이하기 시작한 196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우리 대중 가요사를 수놓은 주옥같은 음악을 그 탄생배경부터 당시의 사회상, 다양한 에피소드에 이르기까지, 관련자들의 인터뷰로 흥미롭게 소개한다. ‘한국 대중음악, 시대를 걷다’는 196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가요 스타와 전문가들의 인터뷰가 총망라되었다. 주요 등장인물로는 서태지, 패티김, 한명숙, 이수만, 이정선, 남진, 김창완(산울림), 이승철, 구창모, 김동률, 신해철, 현진영, 주현미..

2008년 9월 27일 열린 The Great Seotaiji Symphony With Tolga Kashif 서태지는 여러 공연을 통해 다양하게 편곡된 Heffy End를 선보이며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지만, 이날 공연에서 열창한 Heffy End 역시 최고의 무대였다. HEFFY END - 서태지 내가 널 (내가 널,널) 널 그렇게 바라보는 걸 누구도 이해하진 않지만 (넌 나의 세상) sorry 입술 속에 (그 속에) 그 속에 나의 눈물을 흘리게 해줘 난 늘 곁에 (네 곁에) 네 곁에 언제나 너의 옆에 나 서있는 걸 넌 어째서 니 곁에 서있는 날 그렇게 차갑게 외면하니 난 너만 너만 sorry 미안해 지난 번 나의 잘못을 후회 했어 thought it was over but it's not over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