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얼짱 여고생 가수.. 이지연 80년대 후반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었던 스타 책받침의 당골 손님인 피비 케이츠, 소피마르소, 왕조현 등과 함께 남학생들의 로망이었던 이지연. 얼마전 TV에도 나왔었지만, 그 당시 인기는 가히 대단했다.. 그녀의 히트곡들은 보자면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 '난 사랑을 아직 몰라', '바람아 멈추어다오' 등 많은 곡들이 있으며, 20년이 지난 요즘 여러 후배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 되었다. 그 중 전영록이 작사, 작곡한 그녀의 히트곡 '그 후론'이 전영록의 친딸인 전보람에 의해 새롭게 리메이크되어서 화제다. 관련 기사: http://www.sportsseoul.com/news2/entertain/broad/2008/1112/2008111210104020000000..